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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월후 부스터샷, 코로나 백신 효과 상승 적기사회 2021. 11. 28. 11:10반응형
블룸버그 통신.
부스터 샷이 코비드-19에 대한 보호를 촉진하기 위해, 정확히 언제 주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. 명확한 해답은 없지만, 의사들은 너무 빨리 부스터 샷을 맞는 것도 문제는 있다고 말한다.
면역체계가 방어력을 키우는 데는 몇 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.
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베테랑 백신학자이자 명예교수인 스탠리 플롯킨은 "일반적으로 6개월 간격이 가장 좋을 것"이라고 말했다.
그는 인터뷰에서 "두 달 등 훨씬 짧은 간격은 인체가 내구성 있는 면역 반응을 확립하는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"고 한다.
존 웨리 대학 페렐만 의과대학 면역학 연구소장은 "이는 면역체계가 빠르고 조잡하게 항체를 만든 후 원기를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"이라고 설명한다. ‘비상 반응’이 사라지면서, 신체는 백신이나 자연 감염에 자극을 받으면 빠르게 증폭될 수 있는 더 나은 항체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.
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의 연구원들은 화이자나 모더나 모두 8개월후 세번째 접종을 받은 33명의 건강한 성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항체 수치가 25배 증가했음을 발견했다.
세번째 접종을 6개월 후로 잡는 것은 "임의적 기간"이며, 약 1년까지 기다려야 달성할수 있는 최대 보호냐 아니면 즉각적인 현재 감염 위험을 피하느냐 사이에서 나온 타협안이다.
실제로 초기에 부스터 접종을 도입한 이스라엘에서 세 번째 접종이 92%로 백신의 효과를 회복시켜 주었다.
부스터 샷 이후 얼마나 효과가 지속되느냐는 아직 임상 사례가 충분치 못하다.반응형'사회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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